2023 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내 컨디션 조절을 위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1월에 개막하는 아시안컵을 위한 컨디션 조절을 위한 소집명단 총 16명입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소집 명단에 뽑혔을까요.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축구의 대들보인 손흥민을 비롯해서 황희찬,이강인과 김민재 선수입니다. 이 선수들은 현재 리그 경기 중이라 소집 명단에는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K리그 선수들과 해외리그가 휴식기를 갖는 선수들은 소집 명단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기존의 대표팀에 뽑혔던 경험 있는 선수들이 선발되었고 깜짝 발탁이라는 생각되는 선수는 없습니다.
GK: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벨마레)
DF: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 HD), 김진수(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FC서울)
MF: 이재성(마인츠),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 FC),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현대)
FW: 조규성(미트윌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황의조 선수는 소집명단에 제외 된 것이 눈에 띄는 사항입니다.
이번에 소집된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12월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실내 훈련만 실시하면서 몸상태와 컨디션 조절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내년 1월에 있을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한 첫 담금질이 시작됩니다.
가장 관심이 있는 아시안컵 최종 명단은 12월28일에 발표됩니다.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역대 최상의 전력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디 우리 선수들이 몸관리를 잘하고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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