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약수터는 대한민국의 단풍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명한 단풍명소입니다. 특히나 어르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과 유모차, 휠체어 등도 다닐 수 있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무장애 숲길입니다.
오색약수는 말 그대로 오색약수가 유명해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약숫물은 시큼한 맛이 특징이며 철 성분 때문에
붉은색을 띄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무장애 탐방로란?
무장애 탐방로는 장애인 및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도 일반인과 같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데크로드(나무판자 길)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조성된 길입니다.
숲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설악산 오색약수는 등산초보자나 어린아이와 함께 유모차를 가져갈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단풍명소입니다.
오색약수는 무장애탐방로로서 오색약수 편한길로도 불립니다.
오색약수 코스는 왕복 2시간으로 오색약수 - 만경대 - 주전골 - 용소폭포- 금강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 입니다.
편하게 단풍을 즐기시려면 오색약수터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시고 오색약수터에서 시작으로 용소폭포까지 다녀오셔도
실컷 단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 단풍을 즐기려는 분들에게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명소이고, 어린 아이와 유모차를 가져가려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단풍코스가 될 것입니다.